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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me="[문서의_처음]"></a>경기도, G마크 인증업체 모집

경기도는 15일부터 8월13일까지 경기도지사 인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G마크 인증업체를 모집해 심사한다고 15일 밝혔다. G마크 신청대상은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작목반이나 법인, 단체로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안전성 및 품질 검사 등 인증절차를 거쳐 G마크 사용권을 받게 된다. G마크 인증을 받을 경우 판매 마케팅, 브랜드 컨설팅 등 각종 지원 혜택을 받는다. 도는 올해에는 판매액 1조원을 목표로 쌀과 채소 등 1차 생산품과 함께 이를 가공한 2차, 3차 생산품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G마크 제품은 도내 학교급식, 군부대, 기업체, 대형 유통매장, 직거래, 전자상거래 판매는 물론 동남아와 호주, 미국, 유럽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7,213억원을 달성 지난 2008년 5,413억 원에 비해 33.3% 증가했다. 도는 특히 농가소득증대와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G마크획득 우수농산물을 급식재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80개 학교에서 올해 215개 학교로 늘었으며, 내년에는 400개 학교로 확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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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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