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문업체 BHC치킨이 올해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성장해 7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맹점 수는 작년 말보다 80여개 늘어 900개를 넘어섰다. BHC치킨은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월드컵 특수가 상반기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BHC치킨은 올해 하반기 매출 9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