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최신 LTE 스마트폰에 안심솔루션을 탑재한 ‘에스원 LTE 안심폰’을 새롭게 선보이며 안심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에스원은 24일 삼성전자 ‘갤럭시 그랜드 맥스’와 ‘갤럭시 A5’에 에스원의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결합한 LTE 안심폰을 2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스원 안심폰은 에스원의 개인 보안서비스와 알뜰폰을 결합한 상품이다. 위급 상황 시 안심폰의 비상버튼을 누르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일정 시간 사용이 없을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준다. 안심서비스 외에도 최신형 LTE스마트폰과 월 기본료 1만원대의 비용으로 LTE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가격 대비 높은 성능과 쉬운 셀카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A5는 메탈 소재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스원의 관계자는 “최근 사건·사고가 늘면서 모든 연령층에서 신변 안전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자 안심폰 판매대수가 8만대를 넘어서는 등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신 스마트폰에 LTE 서비스를 결합한 LTE 안심폰으로 더 많은 고객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원 LTE안심폰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1,000원부터 3만8,0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안심폰 구매는 에스원넷 홈페이지(www.s1net.co.kr)와 삼성디지털플라자, 하이마트, KT M&S, 전자랜드 등의 매장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