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여온 철강주가3일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중소 철강주 랠리에서 소외돼있던 포스코가 사흘만에 반등세를 나타내고있다.
이날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6분 현재 철강.금속업종지수는 전날대비 1.36% 상승, 전체 업종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휴스틸이 이 시간 현재 11% 이상 급등했고 세아제강도 상승률이 6%에 육박하고있다.
이밖에 INI스틸, 한국철강, 문배철강, 동부제강 등도 모두 상승세다.
포스코 역시 이 시간 현재 1.9% 이상 오르며 사흘만에 상승, 철강주 랠리에 동참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설 연휴뒤 철강재가 인상이 단행되면서 철강주에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