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이상 히트수 기록개미가 영화에 이어 모바일 게임시장에 등장했다.
이매그넷(대표 권선주ㆍ사진 www.emagnet.co.kr)이 017에 제공하는 '앤츠(ANTs)'가 모바일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점유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400만 이상의 히트수를 기록하며 017 무선인터넷 게임점유율 50%, 서비스 점유율 15%로 급성장했다.
앤츠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여왕개미가 되어 자신의 왕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왕국의 발전에 따라 여왕개미도 성장하게 되며 다른 개미왕국들과의 치열한 전투, 그리고 게임도중 곳곳에서 만나는 모험이 재미를 더해준다.
권선주 사장은 현재 고려대를 휴학중으로 하이텔SF 동호회에서 만난 20대 동호회원들과 지난 7월 이매그넷을 설립했다. 앤츠의 서비스는 지난 1월에 시작, 힛트수에서 1월의 3배 이상으로 급성장했다.
권사장은 "다음달 유료화를 앞두고 사업전망도 매우 밝다"며 "유무선 연동기획으로 인기를 지속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02)882-0190
최수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