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은 국내 최초로 유기가공품의 품질인증을 획득, 지난 1995년 녹즙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풀무원녹즙은 풀무원의 자회사로 녹즙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풀무원녹즙은 `신선하지 않으면 전하지 않는다`는 모토 아래 신선 온도인 섭씨 5도를 철저히 지키는 냉장유통시스템으로 그날 짠 녹즙을 전국 당일 배송한다.
이 같이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한 결과 ㈜풀무원녹즙의 녹즙은 출시 이래 매년 4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철저한 품질의 완벽한 제품을 위해 의학ㆍ약학ㆍ영양학ㆍ식품공학 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풀무원 과학위원회의 자문과 연세생물공학연구센터 내 풀무원기술연구소의 연구를 거쳐 제품을 완성하고 있다.
현재 ㈜풀무원녹즙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크게 녹즙류와 채소음료로 구분될 수 있는데, 녹즙은 비가열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짧고 채소음료는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제조공정에서 가열 살균과정을 거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간 1,000억원 규모의 녹즙시장은 그 동안 30대이상의 중년층이 주된 수요 층이었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주부, 청소년, 어린이 등으로 타깃이 확대되고 있으며 제품도 이에 맞게 출시되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명일엽, 케일 등 정통 녹즙을 비롯해 산수유, 칡즙, 오가피 등 기능성 제품들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 푸른색 채소와 신선한 과일, 타우린의 영양까지 함께 담은 `어린이를 위한 맛있는 건강녹즙(100mlㆍ1,000원)`을 판매해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과 피부미용을 생각하는 직장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여성을 위한 맛있는 녹즙(1,300원ㆍ100ml)`도 판매해 여성 녹즙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인 ㈜풀무원녹즙 대표는 “풀무원녹즙의 축적된 기술력과 과학적인 전문성으로 지속적인 제품개발에 힘써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만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