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SDS, ICT사업 시동

캡제미나이와 환경사업 협업 계약

김인(오른쪽) 삼성SDS 사장과 폴 나네티 캡제미나이사 사장이 25일 협업계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가 글로벌 환경전문 기업들과 잇따라 사업제휴를 맺는 등 친환경 정보통신기술(ICT)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SDS는 25일(헌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다국적 IT서비스 기업인 캡제미나이와 환경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업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3월에는 독일 테크니데이어사, 6월에는 영국의 ERM사와 환경사업 관련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삼성SDS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사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전략 및 탄소경영 컨설팅 역량과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환경 ICT통합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고객사의 전사적 환경전략 수립, 탄소경영 솔루션 구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수행을 글로벌 제휴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환경 컨설팅 사업확대를 통해 저탄소 녹색경영 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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