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톡톡동호회] 프리첼 `고양이와 강아지…`

애완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에도 애완동물 전문분양거래커뮤니티가 활동하고 있다. 프리챌 커뮤니티인 고양이와 강아지의 전문 분양 거래의 장소(home.freechal.com/dogcats)에는 1만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애완동물, 특히 고양이와 강아지를 분양하고 싶은 사람과 분양받고 싶은 사람들이 만나 정보 공유 및 경매를 통한 분양을 한다. 커뮤니티의 원칙은 무분별, 무책임한 입양은 절대 사양한다는 것. 이를 위해 회원들은 모두 실명으로 가입해야 하고 가입시 개인 정보를 성실하게 기재해야 한다. 아무에게나 사랑하는 애완동물을 맡길 수는 없기 때문에 서로 믿는 거래의 장이 돼야 한다 . 강아지나 고양이가 절대 버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신뢰성있고 투명한 분양 입양 장소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분양이나 입양 모두에 책임이 따르는 것이다. 새로 가입해서 얼마나 열심히 정기모임 활동 및 게시판 활동을 하는지 보고 3~6개월이 지나야만 정회원으로 승격될 수 있다. 정회원이 돼야 분양 앨범을 사용할수 있으며 활동이 없거나 신뢰성이 없는 경우 게시판 글이 바로 삭제된다. `강쥐와 냥이 Q&A` 게시판에서는 강아지의 예방 접종부터 배변훈련까지, 고양이의 비듬 문제에서 약 잘 먹이는 방법 등 키울 때 필요한 여러 상식을 얻을 수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 분양과 교배에 대한 게시판에는 사진을 올리고 가격이나 특징 생김새 등 정보를 올리며 종류와 혈통서 유무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강쥐와 냥이의 입양을 원해요 게시판에서는 원하는 종이나 왜 원하는지, 어떻게 돌봐주겠다는 각오들이 올라와 있다. 또한 애완동물과 분쟁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 경우는 애완동물 고소보상 게시판을 살펴보면 된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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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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