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이 공격적 성향의 주식형펀드인 파워코리아 울트라펀드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파워코리아 울트라펀드는 대형주 및 우량주 투자 중심의 일반 펀드와는 달리 관리대상종목, 코스닥주식 등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주식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매수수료 징구기간을 6개월 미만으로 단축해 환금성을 제고하고, 6개월 미만에 징구된 환매수수료 역시 회사수익에 계상치않고 전액 해당 펀드의 신탁재산에 편입해 수익률 제고를 꾀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발매에 들어가는 파워코리아 울트라펀드의 설정규모는 300억원인데, 모집규모에 따라 시리즈로 추가설정될 예정이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