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종환 중앙대 교수ㆍ사진)가 5일 치러지는 호주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부터 신사적인 플레이와 공정한 판정, 깨끗한 경기장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그린(green) KFA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선수들의 신사적인 경기 매너와 공정한 심판 판정은 물론 판정에 승복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불어 깨끗한 경기장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A매치 킥오프 직전과 하프타임 때 전광판과 장내 아나운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그린 KFA 캠페인을 홍보하고 주요 선수들의 영상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도 상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