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1·23日, 프로야구 올스타전

21·23日, 프로야구 올스타전프로야구 새 천년첫 올스타전에서 다채로운 홈런 레이스가 펼쳐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과 23일 마산구장(1차전)과 제주구장(2차전)에서 각각 열리는 삼성 FN.COM 2000 올스타전에서 올스타 홈런왕 선발, 감독 홈런왕 선발, 토종과 용병의 홈런포 대결 등 3가지 홈런 이벤트를 마련한다. 1차전 시작전에 열릴 올스타 홈런왕 선발은 17일 현재 홈런 공동 1위인 송지만(한화)과 이승엽(삼성), 4위 박재홍(현대), 공동 5위 우즈, 7위 심정수, 공동 10위김동주(이상 두산) 등 홈런 10위권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또 2차전 시작전에는 타자들에게 파워 배팅을 지도해왔던 8개 구단 감독들이 나와 추억의 홈런 레이스를 펼친다. 2차전 5회말 종료후에는 토종과 용병의 홈런포 대결이 이뤄진다. KBO는 선수 선발 등 구체적인 방법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만 토종과 용병 최고의 홈런 타자를 골라 팬들에게 세계적인 홈런 쇼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1차전 입장권은 주택은행과 우체국, 전화(1588-3888), 인터넷(WWW.PROTICKET.COM)을 통해서, 2차전은 제주은행과 인터넷(WWW.CHEJUSPORTS.COM)을 통해서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입력시간 2000/07/17 17:4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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