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오는 31일까지 '2015년 사회조사' 시행

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도내 2만 3,360가구를 대상으로 도 사회조사와 20개 시·군 사회조사를 통합해 동시에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사회조사는 노후준비 방법, 정주의식, 필요 공공시설, 앞으로 이주계획, 여행경험 및 여행정보 개선사항, 통근·통학시 소요시간 및 교통수단, 버스이용만족도, 자원봉사 및 기부 경험, 일자리 창출 등 41개 항목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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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시군이 채용한 492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공표된다. 2014년 조사 결과 자료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광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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