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주공] 신림 재개발 454가구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25일부터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2-1재개발구역에 짓는 주공아파트 454가구를 분양한다.이번 공급에서는 전용면적 25.7평 이상 중형아파트가 280가구 공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체 단지규모는 2,300가구로 임대아파트 17평형 818가구를 제외한 22평형 594가구 32평형 670가구 44평형 428가구 가운데 22평형 174가구 32평형 70가구 44평형 2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2평형과 32평형은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하며 44평형은 청약예금(1,000만원)가입자에게 분양한다. 분양가는 22평형 1억972만원, 32평형 1억6,028만원, 44평형 2억2,932만원 등이다. 22평형은 국민주택기금 1,200만원이 지원되며 이와는 별도로 전형형에 대해 6,000만원까지 연리 9.75% 조건으로 대출알선된다. 관악산 자락에 들어서 자연여건과 전망이 좋다. 지하철2호선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에서 자동차로 10분 남짓 걸린다. 2000년 8월 산복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개선된다. 서울대, 미림여고 등 주변에 교육시설이 많다. (02)3416_3561 /이은우 기자 LIBR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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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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