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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공덕 파크자이 경쟁률 최고 2.71대1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짓는 주상복합 '공덕 파크자이'가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GS건설의 공덕 파크자이는 지난 7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59가구 모집에 총 209명이 몰려 평균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에서는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이 있는 전용 85㎡ 이하 평형에 수요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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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84B㎡형의 경우 11가구 모집에 30명이 접수를 완료해 2.71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덕 파크자이에 대한 계약일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이며 입주는 2015년 10월로 예정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가 아닌 주상복합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경쟁률은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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