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이 여중생 이모(13)양 피살사건을 계기로 '성폭력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8일 오전 부산경찰청에서 열린 선포식에 참석한 허남식(앞줄 왼쪽 세번째) 부산시장, 이강덕(〃〃네번째) 부산경찰청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반인륜적 흉악범죄 근절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