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 영화배우 장동건, 가수 이효리 등의 브랜드 파워가 해당 분야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서울ㆍ경기권의 20~60대 소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110개 부문에 걸쳐 실시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Top of Mind)’ 조사 결과 유명인 개인 브랜드 중 프리미어 리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남자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프로골퍼 박세리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여자선수 부문 1위를 지켰고 이효리(여자가수), 비(남자가수), 장동건(남자배우), 이영애(여자배우), 엄기영(남자 TV앵커), 백지연(여자 TV앵커) 등이 개인 브랜드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