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 주택 소유자가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동안 다달이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 역모기지론이다.
지난달 가입자는 전년(327명)대비 46.1%, 보증 공급액은 3,505억원에서 5,817억원으로 65.9% 늘었다. 전월에 비교하면 가입자는 5.5%, 보증공급액은 5.6% 증가했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가 지나고 신청건수가 크게 증가했다”며 “주택연금이 안정적인 노후생활비 확보 수단이라는 공감대가 부모와 자녀세대에 확산되면서 설 연휴기간 가족들이 모여 주택연금 가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