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CNS의 직원이 경희의료원에 입원한 환자에게 u베드 IPTV서비스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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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新성장동력을…] LG CNS, u헬스케어·대형 영상시장 공략 박차
황정원기자 garden@sed.co.kr
LG CNS의 직원이 경희의료원에 입원한 환자에게 u베드 IPTV서비스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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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기존 IT서비스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해 비즈니스 컨버전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 기업이 가장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u-헬스케어, 대형 영상사업이다.
LG CNS는 ‘비즈니스 컨버전스 시장에서 1등을 하는 IT 사업 분야를 개발한다면 지속적인 성장까지도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신사업 인큐베이터 조직인 CBU(Creative Business Unit)가 바로 그 것. 이 회사는 CBU를 통해 u-헬스케어 및 대형영상사업 등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의료 IT서비스 시장에서 유지해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u-헬스케어 분야에서 한 단계 진화한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했다. LG CNS가 지난 3월 경희의료원에 구축한 ‘유-베드 인터넷TV(u-Bed IPTV) 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u- Bed IPTV 시스템은 입원 환자의 병상마다 설치된 일체형 단말기를 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 병원에서도 집안에서처럼 편안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폐쇄망을 활용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자들은 지상파 방송을 비롯, 60여개의 케이블 채널과 VOD(Video on Demand), 병원 자체 방송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또 무선 키보드를 이용해 인터넷을 즐길 수도 있다. LG CNS는 LED 영상시스템을 통해 광고운영권 확보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가져다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해외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G CNS는 IT융합산업이 앞으로 IT서비스 사업 영역의 핵심분야가 성장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지난 7월 전통 산업과 IT융합을 전담하는 U-엔지니어링사업본부를 신설,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또 사업군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본격 전환하기 위해 약 400억원(자회사 포함) 규모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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