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에서 벤처기업들의 자체 정화운동이 펼쳐진다.대전시와 대덕밸리벤처연합회는 10일 "건강한 대덕밸리를 만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클린벤처'선언식을 13일 엑스포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또 벤처기업 관계자와 함께 학계, 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벤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토론회를 개최, 벤처기업들이 깨끗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볼 계획이다.
대전시와 대덕밸리벤처연합회는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벤처들의 기업윤리와 도덕성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투명한 기업들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