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골프] 김미현, 제프 킹씨와 캐디 1년 계약

김미현(22)이 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LPGA투어 데뷔전(99 헬스사우스 이너규럴대회)을 앞두고 제프 킹씨를 전속 캐디로 선임하는 등 출격채비를 거의 마쳤다.김미현은 12일 본사와의 국제전화를 통해 『데이비드 리드베터 골프스쿨의 티칭 코치 출신 제프 킹씨와 1년간 전속 캐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조건은 우승했을 때 상금액의 10%, 10위 이내에 들 경우 상금의 7%, 그 이하 성적은 5%를 지급하고 대회가 있는 주에 주당 650달러의 급료를 주도록 했다. 이밖에 비행기 이동시 요금은 절반씩 부담하고, 다른 체재비는 캐디 본인이 감당하는 조건이다.【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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