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어 프랑스 신임회장 장 시릴 스피네타 선임

【파리 AP=연합】 장 시릴 스피네타전에어 인터회장이 프랑스의 국적항공사인 에어 프랑스사의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프랑스정부가 지난주 크리스티앙 블랑 에어 프랑스회장을 대신해 장 시릴 스피네타를 에어 프랑스 회장으로 선택한데 이어 에어 프랑스는 25일 특별이사회를 열고 이를 공식 승인했다.스피네타회장은 지난 90년부터 3년간 국영항공사인 에어 인터사를 경영해왔으며, 과거 미테랑대통령시절 산업정책 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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