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2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금융개혁 관련 법안 13개, 금융실명제 보완 2개를 포함한 총 21개 경제법안과 4개 동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다.이 가운데 예금자보호법, 증권법, 은행법, 공인회계사법 등의 정비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중이나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 따라서 수정, 제출되는 것이다. 정부가 새로 제출하는 특별소비세법과 교통세법 등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