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카콜라, 월드컵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요원·기수로 참가 또래들과 우정만들기'세계적 축구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월드컵 경기의 행사 진행요원이나 기수단으로 참가해 전세계 친구들과 우정을 나눈다.' 청소년들이 듣기만 해도 심장이 요동칠 정도로 흥분할 이 프로그램은 코카콜라가 준비중인 '월드컵 청소년 프로그램'의 내용들이다. 코카콜라는 월드컵 대회 때마다 미래의 축구를 이끌어 갈 세계 청소년 축구 팬들이 월드컵 경기가 벌어지는 그라운드에서 월드컵의 열광과 흥분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하고 값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60여개국 1,2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은 '볼키드 프로그램'과 '기수단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룬다. 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줄 볼키드를 선발하는 볼키드 프로그램은 매 경기당 12명의 청소년이 선발된다. 한국에서만 내년에 만 12~16세 청소년 가운데 예심을 거쳐 384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국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기수단 프로그램은 대회 개ㆍ폐회식은 물론 각 경기마다 참가국의 국기를 전달하는 기수를 선발하는 행사다. 만 10~16세 총 384명의 청소년이 세계 각지에서 선발되며 이들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월드컵 경기장에서 행사, 사진촬영, 합숙행사 등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된다. 또 세계 각지의 또래들과 함께 나누는 우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국제적 감각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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