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백신소재 실적악화 하한가

대백신소재(036490)가 실적악화 소식으로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4일 종가는 2만2,100원으로, 최근 4거래일 동안 26.47%떨어졌다. 대우증권은 대백신소재의 지난해 4ㆍ4분기 영업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 강윤흠 애널리스트는 “엔화 시설자금 285억원에 대한 대규모 환차손이 4ㆍ4분기에 발생, 연간 기준 15억원의 환차손이 추정된다”며 “또 경상연구개발비 비용 처리액이 대폭 늘어, 4ㆍ4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42억원에서 33억원으로 21%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2월 정점을 기록했던 특수가스(NF3) 출하도 1월과 2월에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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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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