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3 히트예감상품] 매티코리아-컨설팅

"복잡한 회계ㆍ세무 맡겨 주세요" 매티코리아(대표 김선구, www.matikorea.co.kr)는 98년부터 중소ㆍ벤처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와 세무관리를 해온 세무ㆍ회계관리 전문회사다. 회계장부의 기록과 결산, 세무신고 등 기본적인 회계업무는 물론, 회계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분석과 진단 등 경영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이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은 수년간 회계 및 컨설팅 업무를 담당해 온 직원들의 경험. 현직 공인회계사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된 만큼 직원 대부분이 법인 회계경력 10년 이상을 자랑할 정도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단순히 전문인력을 기업에 파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회계관련 컨설팅을 위해 팀을 구성, 종합적으로 회계ㆍ세무업무를 지원한다. 실제로 이 회사는 자금ㆍ회계팀, 원가ㆍ수불팀, 패이롤팀, 정보ㆍ세금팀 등으로 조직을 세분화하고, 공인회계사로 구성된 전문위원단과 전산팀이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 월, 분기별로 재고실사 등을 통해 경영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꼼꼼한 일처리로 매티코리아는 현재 약 50여 개의 중소기업에 회계ㆍ세무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측은 또한 수 천억원 규모의 회계컨설팅 경험도 갖고 있어 매출 100억원 미만의 중소ㆍ벤처기업부터 수 천억원의 매출을 내는 중견기업까지 모두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회계는 단순히 세무서신고, 은행제출 등을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업이 현재의 경영상황을 파악하고 미래전략을 세우는 데 필수적인 분석자료"라며 "특히 회계ㆍ세무를 아웃소싱하면 기업경영의 투명성, 불필요한 중복투자 방지, 사내조직의 슬림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02)6293-0514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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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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