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서 전국아마 바둑대회 열린다

수원시는 국내 아마추어 바둑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8 수원컵 전국아마 바둑선수권대회 및 수원시민 바둑한마당 축제’를 11~12일 이틀동안 수원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노년부(65세 이상), 성인 최강부, 여성 일반부(1978년1월 이전 출생자), 어린이 최강부로 나뉘어 열리게 된다. 어린이 최강부는 전국 어린이 64강을 초청해 대국을 벌이게 된다.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성인 최강부 우승자에게 200만원, 노인, 여성, 어린이부는 각각 50만원씩 수여한다. 준우승과 3위 장려상(8강), 감투상(16강) 입상자에게도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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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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