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31일 선물거래업자 내허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은행계열 9개, 증권 10개, 기존 선물중개회사 10개, 생보 2개 종금 3개, 개발리스 등 모두 35개사가 내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은행권은 상업, 외환, 국민, 하나, 부산, 산업, 장기신용은행 농협이 단독으로 대구 광주 경기 경남 등 4개 지방은행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했다.
증권은 대신, 대유, 동서, 대우, 서울, 동원, 쌍용, 한화, 선경, 동부증권이 생보사는 대한과 교보가 종금사는 현대와 대한 한불종금이 신청했다.
기존 중개사는 동양선물 등 10개사가 모두 신청했다.
재경원은 금융기관의 출자제한 저축 여부 등을 검토, 오는 11월중 내허가를 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