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한국LED보급협회와 손을 잡고 국내 LED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서울반도체는 국내 LED기업 206개사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한국LED보급협회와 LED 산업 활성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서울반도체와 한국LED보급협회는 LED 대중화와 시장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술개발 사업과 마케팅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양자 간 합의를 통해서 진행 중인 ‘지하주차장 전용 LED 등기구 표준화 작업’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LED 조명의 표준화에도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전략에 LED보급협회가 선도토록 적극지원하고 각 회원사들이 각기 특성을 살려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