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관, 차세대 자동차용 냉연강판 기술개발 착수현대강관이 차세대 자동차용 냉연강판 기술개발에 나섰다.
현대강관(회장 유인균· 柳仁均)은 최근 자사 냉연기술연구소가 순천대학교 자동차부품 및 소재연구 개발센터와 산·학 협력연구 협약을 맺고 차세대 자동차용 냉연강판 기술개발에 들어갔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자동차용 냉연강판에 아연과 아연합금을 도금한 것으로 성형성과 용접성이 뛰어나 자동차 고급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현대강관측은 설명했다.
현대강관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연구개발을 마칠 계획』이라며 『이번 기술개발로 가격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운식기자WOOLSEY@SED.CO.KR
입력시간 2000/06/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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