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3빌딩 특별전시관서 `아라비안나이트의 꿈`전이 지난 20일 오픈해 8월 31일까지 열린다.
수메르에서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그리고 이슬람제국으로 발전한 메소포타미아지역의 유산을 총정리한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고대문명의 흔적에서부터 갖가지 전설과 신화에 얽힌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종 유물은 물론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여러가지 모형제작물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대인 7,000원 중고생 6,000원 초등생 5,000원. (02)789-5663.
<김희원기자 heew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