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오는 7월10일까지 세계 유수의 7개 브랜드와 자사의 알파벳 카드를 결합한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마케팅에 참여하는 업체는 관광업체인 클럽메드를 비롯, 스포츠 의류업체인 푸마, 무선통신 업체인 모토로라, 컴퓨터 업체인 애플(이상 M카드)과 목욕용품 업체인 아베다,
코카콜라(이상 S카드) 등이다. 또 오토바이 생산업체인 할리 데이비슨은 현대카드의 모든 상품과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
현대카드는 자사 카드로 공동 마케팅 업체의 상품을 구입하면 무이자 할부나 할인 혜택을 주고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들 업체의 상품을 경품으로 주는 등의 방식으로 마케팅 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