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안양에 초대형 쇼핑몰/연면적 4만평「레마시타」 내년 10월 오픈

◎까르푸 등 외국대형 유통업체 입주예정경기도 안양시에 까르푸등 외국의 대형 유통업체들이 입주하는 초대형 쇼핑몰이 들어선다. 부동산개발 컨설팅사인 샤인산업은 내년 10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연면적 4만평 규모의 대형 쇼핑몰 「레마시타」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레마시타」는 내년 10월 함께 완공되는 연면적 9만평 규모의 「산업기자재유통단지」 내에 들어서게 되는데 쇼핑몰 내에는 프랑스계 할인점인 「까르푸」와 미국계 완구할인점 「케이비 토이스토아」, 호주계 극장체인 「그레이트유니온」 등이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까르푸」는 지하 1층, 지상 1층에 연면적 1만5천평, 매장면적 5천4백평 규모로, 「케이비 토이 스토어」는 지상 2층에 매장면적 7백평 규모로, 「그레이트 유니온」은 지상 5층에 1천5평 규모로 8개 스크린을 설비한 대형 극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사업주는 서울·경기중기계부품상협동조합,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고 있다. 쇼핑몰이 들어설 안양시 호계동은 수도권과 전국 주요 산업도시를 연결하는 경수산업도로 및 서울 외곽순환도로, 경부선 군포역, 경수간 전철이 이어지는 교통요충지로 인근 주택가를 목표 상권으로 하고 있다.<이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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