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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권정생씨 별세

아동문학가 권정생씨가 17일 오후2시17분께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항년 70세. 전신결핵으로 오랜 기간 투병해온 권씨는 ‘몽실언니’ ‘사과나무밭 달님’ ‘하느님의 눈물’ ‘오소리네 집 꽃밭’ 등 다수의 아동문학 작품을 남겼다. 제1회 기독교아동문학상(1969), 제1회 한국아동문학상(1975), 제22회 새싹문학상(1995) 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안동병원이며 발인은 20일 오전9시. (054)820-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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