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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8개 업체의 멤버십 포인트와 우리카드의 모아포인트를 한 장에 적립해주는 ‘다모아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모아카드는 전월실적, 횟수, 적립한도 등 조건 없이 국내외 사용실적에 대해 모아포인트를 기본 0.7%, 10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서는 최고 1%까지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모여진 모아포인트는 10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OK캐시백 포인트ㆍ엔크린 포인트ㆍ오!포인트ㆍCJ ONE 포인트ㆍCU 포인트ㆍG마켓 마일리지ㆍ옥션 포인트ㆍTOP 포인트 등 8개 제휴사의 멤버십 포인트도 적립 가능하다. 다모아카드는 적립된 멤버십 포인트를 모아포인트와 합산되도록 했다.
또 전국 모든 영화관에서 1만2,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청구할인 해주며 주요 놀이공원에서도 자유이용권을 50% 현장할인 해준다.
다모아카드는 신용ㆍ체크카드 동시에 발매된다. 다모아체크카드의 경우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0.3%의 모아포인트가 적립된다. 8개사 멤버십 포인트 적립은 신용카드와 같다.
다모아카드 발매 기념 이벤트도 준비됐다. 올해 말까지 다모아카드로 결제 시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까지는 기본으로 적립되는 모아포인트를 2배 적립해주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