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에 삼홍사(대표 이세용)가 선정됐다.서울경제신문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대상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수출과 기술개발, 지역개발 등 3개부문으로 발굴, 시상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구조 고도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부터 대상의 격을 대통령상으로 격상, 국내 최고 전통과 최대 권위인 중소기업대상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각 부문별 대상에는 기술개발에 진우엔지니어링(대표 장상욱·張相旭), 수출유망부문은 삼보정밀화학(조정희·曺正喜), 지역개발부문에는 세림공업(대표 엄병윤·嚴秉潤) 등 모두 25개업체를 선정했다.
장대진(張大振)중소기업진흥공단 책임지도위원 등 8명은 중소기업지원 유공자로 산업자원부 표창 등을 받는다.
시상식은 23일 오전 10시 서울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 1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남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