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동서식품 문화유산 알리기 앞장…맥심 포장에 ‘백제금동대향로’

동서식품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을 펼친다.


동서식품은 다음 달부터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가 인쇄된 커피믹스 패키지(포장)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부여 능산리 사저에서 출토된 백제금동대향로는 세련되고 섬세한 백제 문화의 진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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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은 “많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맥심 커피가 사용되는만큼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재를 접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제품 패키지에 인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서식품은 다음 달 1일부터 맥심 헤리티지 홈페이지를 통해 백제 유적 체험단인 ‘우리 문화유산 탐험대’를 모집한다. 백제금동대향로 관련 퀴즈와 정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유하는 고객 100명에게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를 선물하고, 12월까지 달마다 백제금동대향로 관련 비밀을 찾은 10명에게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세트(1~3권)’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커피클래식,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등 다양한 문화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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