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0.16포인트 상승한 92.6으로 출발한 9월물은 오전한때 93.01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차익실현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밀렸다. 결국 전일보다 0.42포인트나 오른 92.86을 기록했다.달러선물은 금융시장 안정과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다량 쏟아지면서 내림세를 보였다. 전일과 같은 1,209원으로 출발한 8월물은 장중내내 내림세를 보였다. 1,203원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후 미세조정을 거치면서 소폭 상승, 전일보다 3.2원 오른 1,205.8원을 기록했다.
외환시장에 최근 며칠사이의 분위기와는 달리 원화 절하를 기대하는 세력들이 힘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선물은 170원 떨어졌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