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은 보루네오가구는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다는 회계법인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23일 보루네오가구는 장 마감 공시를 통해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제 1회 관계인집회를 개최하고 법원에서 지정한 조사위원인 삼덕회계법인이 보루네오가구의 계속기업가치는 744억원이며 청산가치는 673억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를 71억원 초과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보루네오가구는 다음달 23일까지 회생계획안을 법원으로 제출하라는 결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