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사회복지시설 거주 아동과 소년소녀가장 등도 학교 교육 외 학습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부모의 양육 밖에 있는 시설아동ㆍ소년소녀가장 아동 등 보호필요아동(6~18세)만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서비스 ‘NOW Start 2009’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교육복지 기회를 열어가자는 뜻의 ‘New Opportunity for education Welfare’ 줄임말인 ‘NOW Start 2009’는 학습 기회 확대로 가난의 대물림을 끊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