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기저점 이미 6월에 통과”/재경원 자료

기아사태에도 불구, 우리 경제는 이미 지난 6월중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분석됐다.3일 재정경제원은 자체분석한 경기진단 자료를 통해 지난 6월중에는 그동안 침체됐던 민간소비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설비투자의 감소세도 둔화됐고 건설투자는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재경원은 또 지난 7월중에는 수출증가세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았고 생산활동도 계속 호조를 보였으며 민간소비도 무더위로 에어컨과 청량음료의 판매가 급증한데다 자동차판매가 급증하면서 큰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