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오라클 전자태그 시장 공략

한국오라클이 전자태그(RFID)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한국오라클은 오는 26일 업계 최초로 전자태그(RFID) 플랫폼 전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 ‘오라클 센서 기반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RFID 솔루션은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신제품인 ‘오라클 e비즈니스 슈트 11i.10’과 연동해 분산된 데이터를 완벽하게 원격 통합관리하는 기술을 내장했다고 오라클측은 설명했다. 한국오라클은 이번 신규 출시와 함께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RFID와 센서 기반 서비스’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하드웨어 및 솔루션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일반 기업이나 기관에서 RFID 환경을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김일호 한국오라클 사장은 “이번 솔루션은 통합적이고 완벽한 기술을 기반으로 확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RFID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정보 인프라와 비즈니스 프로세스간의 통합을 주도해 잠재 고객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