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화재 外

삼성화재 산하 위험관리연구소는 지난 97년부터 시작한 고객 사업장 위험도 조사 건수가 5,000회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루평균 2.3개의 사업장에 대해 안전조사를 벌였으며 대지면적 4,064만평, 즉 여의도 면적의 사업장을 16번 조사한 실적이다. 농협중앙회는 SK케미칼 매출채권을 담보로 발행한 자산유동화증권(ABS)에 투자하는 `인더스트리얼 특정금전신탁`을 500억원 한도로 27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예상배당률은 연 4.7~6.1%이며 만기는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로 구분된다. 3~9개월은 1억원 이상, 12개월은 5,000만원 이상이면 투자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24일 외환은행과 `보증업무 전자화 협약`을 체결, 신용보증서 및 금융거래확인서 등 보증부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인터넷으로 송수신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서류제출을 위해 신보와 은행을 각각 2~3번씩 방문하던 고객은 앞으로 각 1회만 가면 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24일 실시한 26회 보험전문인 2차시험 합격자 476명(보험계리사 100명, 손해사정사 376명)을 23일 발표했다. 보험계리사 수석합격은 대학생인 주지은씨(여, 22세)가 차지했고 여성합격자 비율은 63.0%로 지난해 35.8%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반면 손해사정사의 경우 여성합격자 비율은 19명으로 전체의 5.1%에 그쳤다. ING생명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카페, 놀이방, PC방, 건강검진코너, 기프트샵, 재정상담코너까지 갖춘 고객센터를 개설했다. ING생명 관계자는 “주로 보험금신청, 사고 접수 등 딱딱한 업무처리만을 전담했던 보험사의 고객센터에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의 개념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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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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