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주방가구 라꼬르뉴(LA CORNUE)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건축자재 수입회사인 하농은 27일 서울 역삼동에 라꼬르뉴 갤러리를 열고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라꼬르뉴는 알랑 파사드(Alain Passard), 미셸 로스탱(Michel Rostang) 등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사용하는 프랑스 전통 주방가구로 알려져 있다.
뒤피 회장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계승해온 제품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라꼬르뉴가 레스토랑은 물론 한국의 주방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꼬르뉴는 특히 경쟁력이 뛰어난 오븐을 중심으로 국내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라꼬르뉴 오븐은 일반 오븐과 달리 수분 발산량이 50% 이상 적어 고기나 생선 요리에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라꼬르뉴 주방가구는 맞춤형으로 주방을 설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