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와 일간지의 전ㆍ현직 편집 간부들이 모여 한국편집미디어협회를 결성했다.
한국편집미디어협회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15일 초대회장으로 박영길 전 한국일보 이사를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김진석 전 조선일보 편집부장, 조시행 중앙일보 정보사업단 대표, 황우권 대진대 사회과학대 학장, 정남기 전 연합뉴스 민족뉴스취재본부 고문 등이 선출됐으며 이영식 전 중앙일보 편집부장과 맹태균 전 경향신문 편집위원은 감사로, 김지용 전 문화일보 편집부국장은 사무국장(부회장 겸임)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