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아프리카 케냐에 10개의 우물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1만명 이상의 현지 주민이 깨끗한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SK 케미칼은 지난 해 해당 지역에 3개의 우물을 만들어 주민 4,000명에게 식수를 제공했다.
국내에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천 정화 활동을 벌인다. 이 회사는 우선 25일 울산공장 인근 여천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문석 SK케미칼 사장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과 함께 생산 과정에서도 수자원 오염물질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한 그린 프로세스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