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채널 OCN이 오는 7일부터 조지 루카스 감독이 제작한 액션 TV시리즈 `영 인디아나 존스`(매주 일요일 오전10시)를 방송한다. 루카스 필름과 파라마운트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영 인디아나 존스`는 1992년 미국 ABC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인기를 끌었던 TV시리즈물.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 역은 숀 패트릭 플래너리가 맡았고 엘리자베스 헐리, 앤 헤치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매회 단역으로 등장한다. `스타워즈` 시리즈와 `쥬라기 공원` 등 블록버스터 영화의 특수효과를 전담했던 ILM사와 `스타트랙` `아마겟돈`의 컴퓨터 그래픽 영상을 만들었던 DMC사가 공동으로 특수효과를 맡아 볼거리가 풍부하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