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신보, 중소중견기업에 CBO 1,540억원 발행

신용보증기금은 중소ㆍ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106개 기업에 유동화증권(CBO) 1,540억원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련기사



이번 발행은 지난 2월 건설사 유동화증권(540억원) 및 중소ㆍ중견 유동화증권(525억원) 발행에 이은 세 번째로, 3월말 결산기 이전 조기발행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보는 설명했다.

또 수출ㆍ녹색성장ㆍ유망서비스기업 및 고용창출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 75개 기업에 1,145억원을 지원해 이번 발행규모의 74% 이상을 성장잠재력 확충분야 및 일자리창출 기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회사채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하락해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장기자금을 조달하기 유리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이 기대되는 기업을 발굴해 안정적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