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기위원회 비상임위원장에 김문환(58) 국민대 총장을 선임하는 등 위원 7명을 31일 임명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국민대 법학과 교수, 법과대학장, 산업재산권 대학원장 등을 거친 상법 전문가로 저작권심의위원,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비상임위원은 신정식 건국대 교수, 김영석 인하대 교수, 박명희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겸 동국대 교수, 김주완 중도일보 편집국장, 서재헌 변호사, 김창중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등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