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주택매매 3.6% ↑ … 거래건수 2년래 최대치 미국의 주택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 상무부는 23일(현지시간) 7월 신규주택매매가 전달에 비해 3.6% 증가한 37만 2,000건을 기록해 전달의 35만 9,000건과 당초 전망치인 36만 5,000건을 모두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 이는 2년래 최대치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라이언 스윗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시장 회복세를 보여주는 신호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올해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