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택배 부회장 강명구씨 내정

현대택배는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어 강명구 현대유니콘스 부회장을 현대택배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강 신임 부회장은 지난 72년 현대건설로 입사한 후 현대중공업을 거쳐 지난해 3월까지 현대전자 부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현대종합상사 부사장과 현대구조조정본부 부본부장을 겸임했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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